안녕하세요 냠냠이 입니다.
며칠전에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친구가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돼지 껍데기 집을 알려주면서 무조건 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깐 웨이팅도 많은 유명한 집이어서 웨이팅을..해야되나? 했지만
도전해보자! 해서 웨이팅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후기를 작성하면서 웨이팅 팁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초필살 돼지구이는 껍데기가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껍데기를 시키면 이렇게 눌러서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십니다.
껍데기는 구우면서 튈 수 있어서 직원분이 눌러주시면서 구워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편하게 먹었습니다!!
다만 기름이 튈 수 있으니 멀리 떨어저 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나옵니다!
콩가루 한 번 찍고 고추장 찍어서 먹으면 세상 그렇게 맛있어요
고기에 파절이가 빠질 수 없죠~ 싹싹 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다 잘라주시면 맛있게 먹는 것만 하면 됩니다!
보니깐 또 먹고싶네요..
저거 먹으러 부산 또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저희는 뒷고기도 시켰는데 껍데기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뒷고기도 맛있었지만 껍데기가 더 먹고싶었어요
뒤에 일정상 껍데기를 적당히 먹고 온게 너무 아쉽네요 ㅠ
가격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먹는거에 정신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저희는 물비빔 냉면을 먹었어요~
신기한게 물냉 따로 비냉따로가 아니라 물비빔이라는 메뉴가 하나 있어서 그거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보는맛? 깔끔하게 후식으로 잘 먹었어요
계란찜도 존맛입니다요
★이제 웨이팅 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브레이크타임 이후에 갔는데요
초필살은 웨이팅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현장대기 그리고 둘째는 어플대기인데요
무조건 현장대기 추천드립니다.
현장에서는 16시 30분부터 대기번호를 등록할 수가 있는데 어플로는 17시부터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그 30분사이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몇 십팀 됩니다.
제 경험상 어플까지 열리고 난 후에 80팀이 넘더니 그 후에 100팀이 넘어서니까
그때부터는 대기를 안받더라구요. 받아도 매장 마감 시간 내에 못들어가니까 안받는 것 같았어요
저는 16시 10분쯤 현장에 도착했고 30분까지 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럼에도 13번째 순번이어서 저희 앞에서 짤렸습니다.
근데 고깃집이라 회전율이 굉장히 낮아요.. 밥만 먹는게 아니라 술도 먹는 식당이다보니까
빠르면 1시간만에 나오는 팀도 있지만 기본 1시간 30분 이상인걸 알아주셔야해요..
저희도 17시 이후에 1시간 40분가량 기다렸고 입장했습니다.
혹시 인원수가 많다면 테이블이 부족해서 계속 밀릴수가 있으니까 괜찮다면 찢어져서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회전율이 낮아서 첫 타임으로 들어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또 가게 된다면 16시나 그 전에 가서 줄서있으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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